고발사주 의혹의 핵심인물 손준성 검사 오늘 법원에 출석한 모습을 보셨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에 명확한 답변은 하지 않고 안으로 지금 들어가고 있는 모습이고요.
손 검사, 첫 번째 구속영장 기각된 지 한 달여 만에 두 번째 구속영장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공수처가 다시 한 번 승부수를 띄운 셈인데요. 이번에는 영장이 발부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손준성 검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 대검찰청 수사정책정보관으로 근무하면서 여권인사들에 대한 고발장 작성을 지시하고 또 이 고발장을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준성 검사 조금 전에 법원에 출석한 모습인데요.
기자들에게 성실하게 답변하겠다, 이런 짤막한 답변만 하고 지금 안으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추가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다시 한 번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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